연근 탈춤, 2018 © maywood 한동안 다양한 콩들이 눈에 띄는 대로사가지고 와서 밥을 지으며 그들의 맛과 특성을 비교해보곤 했다. 딸아이가 콩이 들어가 흰쌀밥이 붉게 물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요즘은 자주 해먹지는 않지만... 울타리콩, 렌틸콩, 렌즈콩 등을 연근 조각과 배치하다보니 역동적인 탈춤이 떠오른다.
STUDIO MAY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