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모닥불, 2018 © maywood 지난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혼자 걸어 집으로 가기로 했다. 다양하게 물든 잎들이 그 주변 천지였기 때문이다. 이 잎들을 꽤 많이 주워 오랜만에 책 사이에 넣어 눌러놨다. 갑자기 겨울 날씨 같은 요즘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둘러 이 작업을 올려본다.
STUDIO MAY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