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바퀴들, 2018 © maywood 자몽, 골드비트, 레몬, 타임.역시 이런 레드나 블랙 배경에는 안 어울리는 피사체가 없다. 보고 있자니 크고 작은 인생의 수레바퀴가 떠오른다.만약 이 바퀴들이 네모였다면 진창에 빠져도 나오기가 힘들었을 거고,산꼭대기에서는 멈춰서서 내려올 생각을 못했을 수도 있겠지.
STUDIO MAYWOOD